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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5/18 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 - 노암 촘스키
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 1,2,3 세트
국내도서>사회과학
저자 : 노암 촘스키(Avram Noam Chomsky) / 장봉군,이종인 역
출판 : 시대의창 200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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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였더라? 자주 들어가면 통장잔고가 위험해지는 사이트인 뽐뿌에 들렀을 때, 도서 할인 뽐글이 있길래 무심코 들여다 보았었는데, 장바구니엔 어느새 10여권의 책이 담겨있고 결제가 정상적으로 처리되었다는 문구가 떠 있었다. 무튼, 그 때 함께 구입해서 집 한쪽 구석에 쌓여 있다가 최근 출장 다니며 한 권 한 권 읽게 되었다.

※ 주의 : 당신이 일반적으로 별 생각없이 사는 - "미국은 착하고 좋은 나라이며, 미국의 적은 세계의 적이다."라는 헐리웃 영화의 틀에 빠져있는 - 대중이라면 이 책은 당신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다. 또한, 책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위 링크를 참조 바란다.

 촘스키는 이 책에서 권력자들이 세상을 지배하는 매커니즘을 대중들에게 설파하고 그에 저항하기 위해서 필요한 자세를 말하고 있다. 대중들의 질문은 대부분 비슷하다. "현재 상황이 이렇게 좋지 않은데 우리가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촘스키는 답한다. "그런 질문을 서로에게 계속하라. 권력자들이 무엇을 하는지. 국가가 무엇을 하는지 끊임 없이 살펴보고 질문하고 또 질문하라."

 앞만 보고 달려가기에도 바쁜 삶에서 주변을 살펴보는 것은 분명 힘든 일이다. 하지만 대중들이 모두 앞만 보고 달리도록 주변으로 시선을 돌리지 못하도록 더 빠르게 더 숨이 차오르게 아무런 생각없이 앞만 보고 달릴 수 있게 유도하는 것이 바로 권력자들의 목표라고 할 때, 내가 이렇게 열심히 앞만 보고 달리는 것도 결국은 그들의 충실한 양이 되고 있는 것이다.

 60억개가 넘는 쳇바퀴에서 생산되는 에너지가 지구 전체를 밝히는 것이 아니라, 일부 지역으로만 흐를 때

우리는 한 번쯤 멈춰서서 주변을 살펴보아야 하지 않을까?
 내가 과연 이렇게 맹목적으로 달리기만 해도 되는 것일까?
 
물론, 다른 탈출구도 있을 수 있다.
나 자신이 바로 그 정점으로 올라서면 된다.
그래서 가만히 앉아 쳇바퀴 도는 사람들을 구경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당신은 어느 길을 택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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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SW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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